건축문화학교는 28일 대학로 서울문화재단 연습실에서 국립현대미술관의 한국건축전 '메가시티 네트워크'의 전시 뒷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겨울방학 특강을 마련한다.
'메가시티 네트워크'전의 총괄기획자인 김성홍 서울시립대 건축학부 교수가 강사로 나서 2007년 12월부터 2년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와 베를린, 에스토니아의 탈린, 스페인 바르셀로나 순회전 당시의 이야기와 4억5천만원에 이르는 경비 마련기, 한국 건축을 소개하는 최초의 영ㆍ독문서적 발간기 등 전시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한국 건축계가 기획한 최초의 해외그룹전이었던 '메가시티네트워크'전은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본관에서 3월7일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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