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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불교문화의 향기] 왕궁리 오층석탑

<< 우리 전통문화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불교문화. 전북의 찬란한 불교문화유산이 '전북 불교문화의 향기'를 통해 펼쳐집니다.

 

금산사와 전주영상회가 함께 기록해 온 석탑과 석등을 매주 한차례 지면을 통해 소개합니다. 전주영상회 회원들의 사진에, 금산사 부주지인 원광 스님이 자세한 설명을 덧댑니다. '전북 불교문화의 향기'를 통해 소개되는 사진들은 오는 5월 전시로 만날 수 있습니다.

 

어지러운 바깥 세상보다 내 안을 들여다 보게 하는 불교문화를 통해 자기성찰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랍니다. >>

 

▲ 국보 제289호 (익산시 왕궁면 왕궁리)

 

통일신라 말기에서 고려 초기에 세워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 이 탑은 전형적인 백제 석탑 양식을 따르고 있다. 높이는 8.5m로, 단층으로 된 기단과 얇고 넓은 옥개석 등 미륵사지 석탑양식을 충실히 따르고 있다.

 

금으로 만든 사리보관함과 불교경전인 금강경을 새긴 금판 등 불교 관련 중요 유물들이 발견돼 현재 국립전주박물관에 보관전시돼 있다.

 

/글 원광 스님(금산사 부주지), 사진 서효석(전주영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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