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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하이라이트] '별을 따다줘' 강하의 행동에 멍해진 빨강

JTV, 2월 9일(화), 오후 8시50분.

강하는 빨강의 머리를 끌어당기고는 제발 성가시게 그러지 말라며 입술을 가져가는데, 이때 빨강은 얼굴이 굳어진 채 왜 그러냐고 말한다. 그러다 정신이 든 강하는 빨강을 밀치고는 집으로 들어간다. 강하는 샤워를 하다가 화를 참지 못하고 벽을 손으로 치고, 그 시각 빨강은 남이에게 우유를 먹이다 좀 전 강하의 행동을 떠올리며 순간 멍해진다. 한편, 재영은 정회장을 찾아가서는 강하와 결혼하고 싶으니 도와달라고 사정하고 이에 정회장은 생각에 빠진다. 회사로 간 강하는 은주가 마지막이라며 뭔가를 요구하자 따끔하게 조언한다. 그런가 하면 은행 잔고를 확인하던 빨강은 돈이 더 들어온 것같다고 의아해 하는데, 그때 장수가 빨강 부모의 사고가 든 CCTV 자료를 들고 와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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