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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하이라이트] '아내가 돌아왔다' 쇼핑백뭉치 찾았다는데

JTV, 2월 12일(금), 오후 7시15분.

상우는 민회장에게 유경이 뇌물 받은게 사실이 아니라면 사장으로서 누가 누명을 씌운건지 분명히 밝히겠다며 그 배후가 민회장이라 해도 책임을 지셔야 할거라며 단호하게 말을 한다. 감사실에서 기다리던 유경은 이차장이 들어오며 유희에게 금품을 요구했다고 하자 기가 막혀하며 모함이라고 소리치며 돈을 줬다면 받은 흔적이 있지 않겠냐며 집으로 같이 가자고 한다. 집으로 간 유경은 감사팀이 돈이 들어있는 쇼핑백뭉치를 찾았다는 소리에 깜짝놀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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