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산하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9월 송도국제도시 투모로우시티에서 제2회 인천국제디지털아트 페스티벌(INDAF)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안상수 인천시장은 이날 노소영 나비미술관 관장을 INDAF 전시 총감독으로 위촉했다.
디지털 아트는 영상.오디오 등 디지털 미디어를 조각, 회화, 설치미술 등에 적용한 미술작품이나 새로운 미술형식을 뜻한다.
시는 지난해 8월7일~10월25일 인천세계도시축전 기간 축전의 메인 콘텐츠로 제1회 인천국제디지털아트 페스티벌을 개최해 77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올해 INDAF에 세계 유명 디지털 아트 작가들과 큐레이터들을 초청해 관객들에게 수준 높은 디지털 아트 작품들을 감상할 기회를 준다는 계획이다.
시는 오는 3월 총괄대행사를 공개경쟁으로 선정하고 유망작가 발굴, 디지털 아트 발전을 위한 콘퍼런스 등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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