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전주국제영화제(집행위원장 민병록)가 배우 박신혜씨(20)와 송중기씨(25)를 홍보대사로 선정했다.
민병록 집행위원장은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연기자로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는 두 배우를 전주영화제 홍보대사로 위촉한 것은 역동성과 다양성을 추구하는 영화제의 이미지와 잘 맞아떨어지기 때문"이라며 "앞으로 홍보대사들의 활동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씨는 드라마 '천국의 계단','궁 S', '미남이시네요' 등에서 다양한 역을 소화했으며, 영화 '전설의 고향'에서도 1인 2역의 쌍둥이 자매 역을 맡아 연기자로서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신세대 스타다.
송씨는 '쌍화점'과 드라마 '내사랑 금지옥엽'을 통해 데뷔, 지난달 3일 개봉한 드라마 '산부인과'에서 레지던트로 출연하고 있으며, KBS 2TV '뮤직뱅크(뮤뱅)'의 MC로도 활약하고 있다.
이들은 31일 오후 5시 서울 명동 세종호텔에서 열리는 전주영화제 상영작 발표 기자회견장에서 위촉장을 받고,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4월29일부터 5월7일까지 열리는 전주영화제의 개막식 참석을 비롯해 핸드프린팅, 일일 JIFF 지기 체험을 통해 전주영화제를 찾는 관객들의 마음을 두드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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