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소리문화의전당'2010 현대미술 100인의 형형색색전'
10일까지 전북예술회관
전북미술작가 100人 100色에 관한 전시다. 미술평론가 김선태씨가 미술평론집 「형형색색」 을 출간과 함께 이뤄진 것으로 전북미술의 넓이와 깊이를 고루 갖춘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작고작가, 수채화, 사실성, 구상과 변용, 한국성(수묵), 상상·꿈·초현실, 비구상(추상), 입체·설치 등 8개 장르로 구분, 무거운 눈꺼풀을 확 뜨게 하는 작품들로 꾸려졌다.
▲ 강현덕 개인전 '보이지 않는 것들'
10일까지 공유갤러리
강현덕씨의 개인전 '보이지 않는 것들'은 회화와 설치작품으로 과거·현재· 미래의 무의식 속 내면 들여다보기를 시도한 전시다. 핑크빛 파라핀이라는 이색적인 소재로 갑옷과 금고, 하트 모양의 설치작품을 풀어냈다. 핑크빛은 유년기의 순수함을 가장 잘 드러낼 수 있는 색깔. 그는 전북대 미술대학과 독일 함브르크 예술대학 조각과를 졸업, 전북대, 순천향대학교에 출강하고 있다.
▲ 소찬섭 조각전
12일까지 익산세무서 갤러리
석조각 뿐만 아니라 테라코타, 브론즈까지 아우른 자리다. 다분히 종교적이고 명상적인 색깔이 짙지만, 과거·현재의 작품 뿐만 아니라 미래까지 가늠할 수 있는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화강석, 대리석, 사암 등을 다양한 석조각을 선보였으며, 테라코타에 먹색, 보라색, 밤색 등 염료를 입혀 그만의 감성으로 풀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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