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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딱한 클래식과 친해지기'…예술계 명사들, 마이크 잡았다

한국소리전당 매월 둘째주 금요일 '행복한 11시의 음악이야기'

(왼쪽부터)김동규. 송승환. 윤전경. 박명성 (desk@jjan.kr)

왠지 설레이는 금요일 오전. 한국소리문화의전당(대표 이인권)이 매주 둘째주 금요일 '행복한 11시의 음악이야기'를 시작한다.

 

3월부터 6월까지 진행되는 '행복한 11시의 음악이야기'는 문화강좌와 해설이 있는 음악 감상을 겸할 수 있는 '이야기가 있는 음악 감상회' 시리즈. 클래식과 친해질 수 있는 팁부터 오페라나 아리아, 또는 뮤지컬 넘버에 관한 에피소드까지 평소 접하기 힘든 이야기들을 예술계 명사들을 통해 직접 들을 수 있다.

 

12일 오전 11시 소리전당 명인홀에서 열리는 첫 음악이야기는 '콧수염 바리톤'으로 더 유명한 김동규의 '불멸의 오페라 아리다와 음악여행'. 남성적이면서도 중후하고 멋진 목소리를 가진 김동규는 대중적으로도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데뷔 20주년을 맞은 2008년부터 '김동규의 아름다운 당신에게 콘서트'를 해마다 열고 있으며, 현재 CBS라디오 '아름다운 당신에게'도 진행하고 있다.

 

그밖에도 4월 9일 '난타'를 만들어낸 탤런트이자 문화기획자 송승환의 '화제의 뮤지컬 넘버와 문화예술의 세계', 5월 14일 클래식 방송 진행자이자 음악 칼럼니스트인 윤전경의 '즐거운 아름다운 다양한 클래식 세계', 6월 11일 박명성 뮤지컬 프로듀서의 '뮤지컬의 세계-비틀즈 음악과 뮤지컬 맘마미아'가 이어진다.

 

참가비 1만5000원. 참가자들에게는 커피와 쿠키가 제공된다. 문의 063) 270-8000

 

도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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