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드라마 출연' 미끼 돈만 챙긴 前 PD 영장

서울 성동경찰서는 10일 드라마 출연을 미끼로 돈만 받아 챙긴 혐의(사기)로 전직 모 드라마제작사 PD 신모(40)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신씨는 2008년 8월 초 탤런트 지망생 조모(34)씨 등 2명에게 "촬영을 준비 중인 드라마에 출연시켜 주겠다"며 4천500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신씨는 자신이 다니는 제작사가 모 지상파 방송의 드라마 제작을 계획할 당시 소개비 명목으로 돈을 챙겼으나 이 드라마가 다른 제작사로 넘어가자 회사를 그만두고 피해자들과 연락을 끊었으며 받은 돈은 유흥비와 카드빚을 갚는 데 쓴 것으로 드러났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사건·사고경찰, ‘전 주지 횡령 의혹’ 금산사 압수수색

정치일반‘이춘석 빈 자리’ 민주당 익산갑 위원장 누가 될까

경제일반"전북 농수축산물 다 모였다"… 도농 상생 한마당 '신토불이 대잔치' 개막

완주‘10만490명’ 완주군, 정읍시 인구 바짝 추격

익산정헌율 익산시장 “시민의 행복이 도시의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