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물 제30호 만복사지 오층석탑(남원시 왕정동)
만복사지 오층석탑은 고려시대 초기에 세워졌다. 높은 받침부위에 5층 몸체와 지붕을 얻었지만, 윗 부분이 떨어져 나가 현재 남아있는 탑의 높이는 5.75m다. 층마다 몸체와 지붕은 각각 별개의 돌로 만들었는데, 첫번째 층이 유달리 높고 2층부터는 지붕과 몸체 사이에 넓은 돌판을 끼워놓은 점이 특이하다.
전형적인 고려시대 석탑으로 단순한 구조. 1968년 탑을 수리하던 중 1층 몸체에서 사리보관함을 발견했다.
/사진 이준택(전주영상회), 글 원광 스님(금산사 부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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