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전북 불교문화의 향기] 만복사지 오층석탑

▲ 보물 제30호 만복사지 오층석탑(남원시 왕정동)

 

만복사지 오층석탑은 고려시대 초기에 세워졌다. 높은 받침부위에 5층 몸체와 지붕을 얻었지만, 윗 부분이 떨어져 나가 현재 남아있는 탑의 높이는 5.75m다. 층마다 몸체와 지붕은 각각 별개의 돌로 만들었는데, 첫번째 층이 유달리 높고 2층부터는 지붕과 몸체 사이에 넓은 돌판을 끼워놓은 점이 특이하다.

 

전형적인 고려시대 석탑으로 단순한 구조. 1968년 탑을 수리하던 중 1층 몸체에서 사리보관함을 발견했다.

 

 

/사진 이준택(전주영상회), 글 원광 스님(금산사 부주지)

 

 

전북일보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울산 발전소 붕괴 매몰자 1명 사망…다른 1명 사망 추정

사건·사고고창서 70대 이장 가격 60대 주민 긴급체포

군산새만금 글로벌 K-씨푸드, 전북 수산업 다시 살린다

스포츠일반테니스 ‘샛별’ 전일중 김서현, 2025 ITF 월드주니어테니스대회 4강 진출

오피니언[사설] 진안고원산림치유원, 콘텐츠 차별화 전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