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대통령 전용 항공기 '에어포스 원(KAF 001)'이 지난 11일 첫 비행을 성공리에 마쳤다.
청와대는 12일 "이명박 대통령을 태운 전용기가 한국시간 지난 11일 오후 성남 서울공항을 출발, 이날 워싱턴 D.C. 인근 앤드루스 공군기지에 안착했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그동안 대통령의 장거리 해외순방 때마다 양대 국적항공사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민간항공기를 번갈아 임대해 이용했으나 올해 대한항공으로 부터 5년간 장기임차 형식으로 빌린 전용기를 이번 미국 순방때 처음 운항했다.
새 대통령 전용기의 기종은 2001년식 '보잉747-400'으로 국가브랜드위원회와 공군, 청와대 경호처 등이 외관 디자인과 내부 구조를 새롭게 단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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