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전주국제영화제(집행위원장 민병록·29일~5월7일)'의 개막작 '키스할 것을'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예매 시작 2분 만에 매진됐다.
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위원장 송하진)는 13일 오후 2시부터 JIFF 홈페이지에서 개·폐막작 예매를 시작한 결과 개막작이 2분 만에 매진됐다며 올해 일반석이 지난해보다 50% 가량 늘어난 것을 고려하면 영화제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진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이번 개막작 '키스할 것을'은 화려한 도시를 배경으로 배우를 꿈꾸는 외로운 두 남녀의 사랑을 그린 박진오 감독의 첫 장편 데뷔작.
조직위는 올해 개막식에도 모자라는 좌석을 대비해 200~300석을 야외에 따로 마련해 생중계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개·폐막작을 제외한 일반상영작 티켓 예매는 15일 오전 11시부터 영화제 홈페이지(www.jiff.or.kr)와 전주영화의거리 내 JIFF서비스센터 내 티켓매표소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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