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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전주국제영화제] 전주국제영화제 개·폐막식 사회자 선정

개막식 유준상·홍은희 부부…폐막식 배우 고주원·임정은

(왼쪽부터)유준상, 홍은희, 고주원, 임정은 (desk@jjan.kr)

'2010 전주국제영화제'는 유준상 홍은희 부부가 문을 열고, 고주원 임정은이 문을 닫는다.

 

전주국제영화제는 "4월 29일 열리는 전주영화제 개막식 사회자로 유준상 홍은희 부부를, 5월 7일 열리는 폐막식 사회자로 배우 고주원 임정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주연을 맡은 <로니를 찾아서> 가 전주영화제 화제작으로 떠오르면서 전주와 깊은 인연을 맺은 유준상은 브라운관과 스크린, 뮤지컬 무대를 넘나들며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다. 홍상수 감독의 신작 <하하하> 와 강우석 감독의 신작 <이끼> 에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 한편 정읍이 고향인 홍은희는 최근 일일드라마 <살맛납니다> 를 통해 인기를 끌고 있다.

 

고주원은 드라마 <소문난 칠공주> 와 <산부인과> 에서 지적이고 부드러운 이미지로 여성 팬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으며, 임정은은 영화 <궁녀> 와 <사랑하니까 괜찮아> 등을 통해 단아하고 청순한 이미지로 '포스트 심은하'로 떠오르고 있는 배우다.

 

민병록 집행위원장은 "유준상과 임정은은 예술영화와 상업영화의 경계를 넘나들며 다양한 연기를 펼쳐왔으며, 홍은희와 고주원은 연기에 대한 열정과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지닌 배우"라며 "늘 발전적인 변화를 추구해 온 전주영화제의 이념과 부합한다"고 말했다.

 

전주영화제는 29일부터 5월 7일까지 전주영화의거리 등에서 열린다.

 

도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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