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새만금사업범도민지원위원회 상임본부장인 조금숙씨가 27일 새만금 방조제 준공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조 상임본부장은 "대한민국의 희망인 새만금을 위해 봉사한 것 뿐인데 과분하게도 대통령표창까지 수상하게 됐다"며 "앞으로 새만금의 내부 개발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200만 도민의 역량을 결집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 상임본부장은 당시 애향운동본부 부총재로서 2001년 환경단체의 새만금 방조제 소송에 따라 전북 도민 새만금 수호 결의 대회에 참여했으며, 환경단체의 새만금사업 중지 3보 1배 자제 성명 발표, 새만금 방조제 기초석 모으기 운동, 새만금 특별법 제정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조 상임본부장은 지난 45년간 교직에 몸 담으면서 장수교육청 교육장으로 퇴직, 국무총리 표창, 국민훈장 동백장 등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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