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카라 '미스터'로 일본 데뷔

미니 3집 '루팡(Lupin)' 발매 후 정상을 달리고 있는 여성 5인조 걸그룹 카라가 8월 일본 가요계의 문을 정식으로 두드린다.

 

올 2월 첫 일본 쇼케이스를 성공적으로 마친 카라는 8일 도쿄 아카사카의 그랜드프린스호텔에서 200여명의 취재진이 몰린 가운데 기자회견을 열고 일본 데뷔 소감과 의욕을 밝혔다.

 

리더 박규리는 "설마 우리가 일본에서 데뷔하리라곤 꿈도 꾸지 못했다"며 "아라시, 고다 구미 등 동경하던 가수들과 음악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하고 싶다. 연말을 일본에서 보낼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한승연은 "최근 일본 드라마 '프라이드'를 보고 공부하는데, 기무라 다쿠야를 좋아한다"고 말했고, 니콜은 "초심을 잊지 않고 노력할 테니 응원 부탁한다"고 말하는 등 멤버 모두 유창한 일본어로 말해 행사장을 메운 2천여 명의 팬들은 힘찬 함성과 박수로 열띤 성원을 보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李대통령, 외교 ‘강행군’ 여파 속 일정 불참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전주시 6시간 28분 49초로 종합우승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통산 3번째 종합우승 전주시…“내년도 좋은 성적으로 보답”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종합우승 전주시와 준우승 군산시 역대 최고의 박빙 승부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최우수 지도자상 김미숙, “팀워크의 힘으로 일군 2연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