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총장 라종일)와 중국 산동사범대학 중한합작국제상학원(원장 샤통쉐이), (주)AR&G(사장 변문성)가 7일 대학 본부 소회의실에서 한·중 무역 발전을 위한 산학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우석대는 유통통상학부 부설 UNITRADE(대표 전홍철)를 중심으로 중한합작국제상학원과 유기적 네트워크를 구축, 한·중 중소기업의 수출 상담 및 지원, 한·중 학생들의 무역 실습 프로그램 추진, 한·중상품전시관 개설 등을 공동으로 진행하게 된다. 또한 UNITRADE와 중한합작국제상학원은 (주)AR&G의 화장품 중국 수출에 대한 상담과 지원을 시작하게 된다.
전홍철 UNITRADE 대표는 "1999년 1월 전국 최초로 대학 부설 무역회사인 UNITRADE 설립을 통해 재학생들의 실무교육을 진행해 온 결과 지금까지 수많은 성과를 올렸다"며 "그동안의 성과와 중국 기업들과의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전북 중소기업들의 해외마케팅과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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