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벽성대학(학장 류재경)이 28일부터 오는 8월31일까지 교직원을 비롯 재학생, 졸업생, 관내 유관기관 단체, 지역사회 유관기관 등을 대상으로 가정과 서고에 방치되어 있는 휴면 도서들에 대한 기증운동을 전개한다.
특히 기증된 도서중에서 벽성대학에 이미 소장된 도서는 관내 작은도서관 및 지역아동센터 등에 재기증하여 김제지역 독서인구 확충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벽성대 관계자는 "그동안 소중하게 간직해온 도서들이라 다소 어려울 수 있지만 우리 학생들의 지혜를 넓히는데 도움을 준다는 차원에서 많은 협조와 관심을 부탁한다"면서 "(도서를) 기증하고픈 사람들은 벽성대 직원과 전화상담(063-540-2374) 또는 우리가 직접 방문하여 수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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