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하 음악경연대회' 출신 선후배가 최근 남성 듀오를 결성했다.
이 대회 8회 대상 수상자인 그룹 자화상 출신 정지찬(38)과 19회 대상 수상자인 신예 박원(24)이 프로젝트 듀오 '원 모어 찬스(One more Chance)'를 결성하고 2곡이 수록된 동명의 디지털 싱글을 최근 발표했다.
타이틀곡 '시간을 거슬러'는 미디엄 템포의 모던 록으로, 영화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를 연상시키는 애절한 가사에 세련된 사운드가 입혀졌다.
또 다른 곡 '럭셔리 버스'는 '힘든 인생은 없어 럭셔리한 경험만 있을 뿐' '걱정할 필요 없어 모두 추억이 될 테니'란 가사처럼 이들의 삶의 철학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곡이다.
'원 모어 찬스'는 3개월 마다 디지털 싱글을 발표하고 2개월 마다 마포구 서교동 롤링홀에서 정기 단독 공연을 계획하고 있다. 첫 공연은 오는 30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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