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
탤런트 오만석(35)이 탤런트 조안(28)과의 열애 사실을 조심스럽게 인정했다.
두 사람은 16일 당일치기 동반 일본 여행을 다녀왔다. 이 사실에 한 매체를 통해 전해지며 열애설이 다시 불거졌다.
오만석의 소속사 측은 17일 노컷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오만석이 조안과 일본 여행을 다녀 온 것은 사실"이라며 "조안에 대해 오만석이 좋은 감정을 갖고 있다. 모든 남녀관계가 그렇듯 두 사람이 조심스럽게 서로에 대해 알아가고 있는 단계이니 애정을 갖고 지켜봐달라"고 부탁했다.
오만석과 조안은 지난해 KBS 1TV 일일연속극 '다함께 차차차'에 동반 출연했으며, 이후 방송가를 중심으로 열애설이 불거졌다.
특히 지난 5월 5일 어린이날 조안이 오만석, 오만석의 딸과 함께 놀이공원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포착되며 열애설은 더욱 힘을 얻었다. 그러나 당시 오만석 측은 "가까운 것은 맞지만 열애는 아직 아니다"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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