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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하이라이트] 마음 숨긴채 작별 고하는 아효

MBC 7일 저녁 9시45분 '김수로'

수로를 처결해야 한다는 이진아시의 말에 정견비는 법에 앞서 천륜을 저버린 자신을 먼저 죽이라고 나서며 수로의 목숨을 구한다.

 

아효는 수로를 만나 자신의 마음을 숨긴채 작별을 고한다. 거듭되는 신귀간의 협박과 수로의 암살시도를 알게 된 조방처는 자결을 선택하고, 수로는 복수를 다짐한다.

 

노력 끝에 수로는 마침내 해반천에 야철장을 건설하고, 탈해는 아로, 아효와 함께 신귀간과의 협상을 준비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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