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오후 8시 55분 '닥터챔프'
연우는 지헌에게 잘하라고 말하는데, 이에 지헌은 고개를 흔들며 작다고 푸념하자 크게 잘하라고 말한다. 날이 바뀌고, 지헌은 태연으로부터 경기일정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는 옅은 미소를 보이다가 이내 거울을 보고는 결의를 다지며 자신감을 내비친다. 한편, 유도경기장에 간 연우는 의무요원석에 앉고는 긴장한 채로 선수들을 응시한다. 그런가 하면 지헌은 이룸으로부터 사랑한다는 말을 듣고, 이에 지헌도 자신도 사랑한다는 말을 건네고는 경기장으로 들어선다. 이윽고, 경기가 시작되고 지헌은 한 선수의 공격에 그만 쓰러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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