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75주년, 전북대표 언론 since 1950

전주 출신의 한류스타 윤손하(35)씨가 교통사고로 중상을 입었다.

'한국음식관광문화축제'의 홍보대사로도 활동했던 윤씨는 지난달 30일 오전 KBS 드라마'도망자 플랜 B'의 촬영을 마치고 서울로 향하던 중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추돌 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뒷좌석에서 잠들어 있던 윤씨는 오른쪽 다리가 골절 돼 31일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윤씨가 출연하고 있는 드라마에 비상이 걸렸다.

소속사는 "최소 일주일은 입원해야 해 스케줄에 차질이 빚어질 수밖에 없다"며 "얼굴 등 다른 부위의 외상은 없어 그나마 다행"이라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