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우가 다음 달 28일 시작하는 KBS 2TV 월화극 '강력반(가제)'에 캐스팅됐다.
3일 드라마 홍보사 와이트리미디어에 따르면 김승우는 '강력반'에서 야망이 큰 형사과장 정일도 역을 맡았다. 형사 점퍼보다는 슈트가 더 어울리는 외모에 빼어난 말솜씨로 경찰서의 얼굴마담으로 불리는 인물이다.
'강력반'은 개성 강한 강력계 형사들이 각자의 수사 특기와 노하우로 다양한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이야기다.
홍보사는 "특히 지난해 우리 사회를 떠들썩하게 했던 실제 주요 강력사건을 에피소드로 다룰 예정이라 극 중 강력반이 어떻게 사건을 해결하고 그 후일담이 어떤 것인지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09년 '아이리스' 이후 1년여 만에 드라마에 출연하는 김승우는 지난 연말 '2010 KBS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승승장구'로 쇼오락MC 부문 신인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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