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격변기 한반도, 바람직한 전략을 찾는다

KBS 1 '시사기획 KBS10', '격동의 한반도' 방송

KBS 1TV '시사기획 KBS10'은 2부작 '격동의 한반도'를 4일과 11일 밤 10시45분에 방송한다.

 

프로그램은 최근 들어 한층 강화되고 있는 북한과 중국의 전략적 관계와 핵문제를 둘러싼 6자회담 주요 참가국들의 동북아 전략 등을 종합적으로 진단해 격변기 한반도에서 취할 수 있는 바람직한 전략은 무엇인지 조망한다.

 

4일 방송되는 1편 '2011 북한의 선택'에서는 북한과 중국 국경지대의 신풍경을 통해 북한의 변화를 포착한다.

 

북한 신의주를 마주 보고 있는 중국의 단둥지역은 계속 팽창하고 있고 그 영향력은 압록강을 넘어 북한에 미치고 있다.

 

중국은 최근 신압록강대교 착공식을 했는데 왕복 8차선의 신압록강대교가 완공되면 신의주는 사실상 중국 경제권에 편입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북중 접경지대에선 밀무역을 포함한 북한과 중국 간 물물교환도 확대되고 있다.

 

밤은 물론 낮에도 공식무역이 아닌 비공식적 교역으로 보이는 장면들이 종종 목격된다.

 

반면 북한의 핵실험 이후 북한 내 남북협력 사업장에선 남측이 지원했던 각종 장비가 거의 멈춰버린 상태다. 프로그램은 이 같은 상황을 담은 영상을 통해 실상을공개한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전주‘전주 실외 인라인롤러경기장’ 시설 개선…60억 투입

영화·연극제27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영화 출품 공모 시작

김제김제시 종자산업 혁신클러스터 조성 ‘파란불’

금융·증권미 증시 덮친 'AI 거품' 공포…한국·일본 증시에도 옮겨붙어

문화일반세대와 기록이 잇는 마을…부안 상서면 ‘우덕문화축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