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문화가 사람들] 전북소설가협회장 김상휘씨

제9대 전북소설가협회장에 소설가 김상휘(사진)가 추대됐다.

 

전북소설가협회는 25일 정기총회를 통해 김상휘씨를 회장으로 김선옥씨를 사무국장으로 추대했다.

 

김 회장은 6.7.8대 전북소설가협회회를 이끌어오면서 전북소설가들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고자 전북동인지 처음으로 연회비 없이 원고료를 지급했다.

 

그는 9대 회장을 맡으면서 회원들의 창작열을 북돋기 위해 전북소설문학상 제정을 계획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북소설문학상은 앞으로 문학상 제정에 따른 상금 및 수혜대상의 범위, 심사위원 위촉에 관한 전반적인 정관을 만들고 있는 중이다.

 

그는 1992년 문예사조 소설당선으로 문단에 데뷔 후 「서울부엉이」 「서울의 달」「병사의 일기」「포장되지 않은 길」 「새벽」「인천강모래톱사람들」등 단·중편을 꾸준히 발표해왔으며, 전주문인협회 소설분과위원장과 전북문인협회소설분과위장과 한국문인협회회원, 한국소설가협회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황주연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사건·사고경찰, ‘전 주지 횡령 의혹’ 금산사 압수수색

정치일반‘이춘석 빈 자리’ 민주당 익산갑 위원장 누가 될까

경제일반"전북 농수축산물 다 모였다"… 도농 상생 한마당 '신토불이 대잔치' 개막

완주‘10만490명’ 완주군, 정읍시 인구 바짝 추격

익산정헌율 익산시장 “시민의 행복이 도시의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