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아 전 전주 교동아트스튜디오 실장(40)이 전북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임 팀장은 "욕심을 내서 사업을 하기 보다는 전북의 문화예술교육단체 네트워크 조성하는 기반 구축에 신경을 쓰면서 지역 현실에 맞는 문화예술교육센터의 모델을 찾겠다"고 밝혔다.
임 팀장은 전북대 미술대와 동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전주공예품전시관 전시교육팀장, 전주 교동아트스튜디오 기획실장을 지냈다.
전북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는 2006년 발효된 문화예술교육지원법에 따라 학교와 연계한 문화예술교육,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각종 문화예술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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