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1회 춘향제전위원장을 맡은 크라운 해태제과 윤영달 회장이 남다른 '춘향 사랑'을 보여줘 주변의 호평을 받고 있다.
2일 춘향제전위에 따르면 윤 회장은 춘향제전위원장을 맡은 뒤 서울에서 수시로 남원에 내려와 보고회와 제전위 회의를 주재하면서 행사 준비사항을 꼼꼼히 챙기고 있다.
예술인 못지 않은 문화전문가로 평가받고 있기도 한 윤 회장은 특히 춘향제 홍보를 위해 크라운 해태제과 전국 영업점에 현수막과 포스터를 게첨하고 영업용 차량에도 포스터를 부착해 춘향제의 전도사 역할을 자처하고 있다.
또 사내 전산망과 사보를 통해 직원들에게 춘향제를 알리면서 행사기간 중에는 휴가를 내 남원을 방문할 것을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있다.
이와 함께 윤 회장은 춘향제 행사에서 크라운 해태제과 상품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그 수익금을 제전위에 기부하기로 했으며 춘향제 기간 중에는 가족들과 함께 남원에 머물며 춘향제를 진두지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그룹 차원에서 춘향제에 참여하고 새로운 볼거리 제공을 위해 행사기간 중에는 광한루원 서문주차장에 재활용 작품전시와 체험, 과자만들기, 로봇극장을 감상할 수 있는 아트벨리 체험마당도 준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행사전문요원과 굴절버스 2대도 지원하기로 했다.
춘향제전위 관계자는 "윤 회장이 과거 어떤 제전위원장보다 왕성한 활동력과 열의를 보여주며 춘향제 준비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며 "성공적인 행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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