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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다음달 첫 일본 정규 앨범

인기 걸그룹 소녀시대가 6월 1일 첫 일본 정규 앨범 'GIRLS' GENERATION'(소녀시대)을 출시한다고 산케이스포츠가 16일 전했다.

 

지난해 9월 일본 데뷔 이래 8개월만에 선보이는 이번 앨범에는 2010년 오리콘 연간 싱글 신인부문 1위와 2위를 차지한 '지(Gee)'와 '지니(GENIE)'를 비롯한 히트곡들과 최신곡 '미스터 택시(MR.TAXI)'가 수록된다.

 

소녀시대는 이번 앨범과 관련, "너무 멋진 곡들이 가득 담긴 앨범이 만들어졌으니 들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소녀시대는 앨범 발매를 계기로 오는 31일 오사카를 시작해 7월 17일 후쿠오카까지 6대 도시를 도는 첫 일본 투어에 나선다. 총 10차례 공연에 10만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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