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립국악단, 초·중학교 대상 국악교실 운영
남원시와 남원시립국악단은 관내 초·중학교를 찾아가 다양한 국악을 선보이는 '얼쑤, 우리 소리가 최고!' 프로그램을 19일부터 운영한다.
이번 음악회에서 남원시립국악단은 전통국악과 함께 창작국악, 흥부.춘향 주제작품 등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선사한다.
국악단은 19일 남원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올 상반기에 초등학교 7곳, 중학교 1곳 등 모두 8곳에서 이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하반기에는 각 학교의 의견을 수렴해 프로그램을 업그레이드할 방침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국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남원을 국악의 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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