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외국인 근로자와 유학생, 다문화 가정의 친목을 도모하기 위한 '2011 세계인 축제 한마당'이 22일 오후 전북도청 강당에서 열린다.
전북도 상공회의소협의회가 주관하고 전북도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김완주 도지사를 비롯해 기관·단체장과 외국인 고용 기업체 대표, 외국인 근로자, 유학생, 이주 여성 등 1천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외국인 고용 모범업체에 대한 시상식을 시작으로 외국인 장기자랑, 한국말 골든벨, 초청 공연, 즉석 댄스자랑, 행운권 추첨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또 전주예수병원, 전주고용센터, 올레 IT서포터즈, 한국 건강관리협회 등 다양한 기관이 참여해 출입국 고충상담, 취업상담, 건강검진, 국제통화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도내에는 외국인 근로자가 8천여 명, 유학생 5천여 명, 이주여성 8천여 명 등모두 2만5천여 명의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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