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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공공도서관 등 7곳에 문학작가 파견

전북도는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해 공공도서관과문학관 7곳에 문학 작가가 상주하며 창작지도와 작품 낭독회 등을 하는 파견사업을6월에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도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출발! 문화로 여는 희망세상' 프로젝트의 하나로 6월부터 6개월간 최명희 문학관과 순창공공도서관, 전주ㆍ익산시립도서관, 완주ㆍ장수 군립도서관, 정읍학생복지회관 등 7곳에 문학 작가를 파견한다.

 

이 사업은 일정한 직업이나 소득이 없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작가들의 일자리창출과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작가당 120만 원이 지급된다.

 

이들 공공도서관과 문학관은 해당 지역의 작가를 자체 선발해 지역주민을 위한문학 창작지도, 문학동아리 활동의 지도와 조언, 문학작품 낭독회, 어르신 책 읽어드리기 등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참여 작가들은 사업기간에 창작한 작품을 제출해야 하며, 문화부는 이 작품들가운데 일부를 선정해 책으로 출간할 계획이다.

 

도는 이와 함께 이달부터 도내 4개 시ㆍ군 도서관에 5명의 전문 사서를 파견해도서 선정과 자료분류, 운영 프로그램 기획ㆍ진행 등을 돕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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