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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가수다' 1위 옥주현, 실시간 음원차트도 싹쓸이

지난 29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 - 나는 가수다'에서 이승환의 '천일동안'을 불러 1차 경연 1위를 차지한 가수 옥주현이 온라인 음원 차트에서도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30일 온라인 음원사이트들에 따르면 옥주현이 부른 '천일동안'은 이날 오후 2시현재 멜론·도시락·엠넷닷컴·네이버 뮤직·싸이월드 뮤직 등 주요 온라인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를 기록 중이다.

 

'나는 가수다'에 출연한 다른 가수들의 노래 중에는 김범수가 부른 '네버엔딩 스토리(엠넷 2위, 도시락·네이버 뮤직 3위)', 박정현이 열창한 '그대 내 품에(네이버 뮤직 2위, 엠넷 3위)', JK 김동욱의 '비상(엠넷·네이버 뮤직 6위)' 등이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JK 김동욱과 함께 '나는 가수다'에 새로 합류한 옥주현은 전날 방송된 첫 번째 경연에서 이승환의 '천일동안'을 열창, 21.5%의 청중평가단 지지율로 1위를 차지했다.

 

'나는 가수다' 출연이 확정된 후 선배 가수와의 대기실 언쟁 루머 등 각종 악소문에 시달렸던 옥주현은 노래를 마치고 난 뒤 눈물을 흘렸고, 1위가 확정된 뒤에는 "기대도 안 했는데 감사하다"며 감격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이 끝난 뒤 일부 누리꾼들은 '제작진이 옥주현·BMK의 공연에 대한 관객 반응을 교묘히 편집해 방송했다'며 조작 방송 의혹을 제기했다.

 

옥주현이 노래를 부를 때 눈물을 흘리며 감동한 방청객의 모습이 BMK의 공연 때도 똑같이 등장했다는 것이 이들의 주장이다.

 

이들은 조작 방송 의혹, 대기실 루머 등 옥주현을 둘러싼 온갖 소문을 모은 인터넷 사이트 '옥주현 닷컴'을 개설, '나는 가수다' 제작진에게 진실을 밝혀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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