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문인협회(회장 정군수)가 18일 오후 3시30분 전주 최명희문학관에서 '제3회 전주 문인대회'를 연다.
송하선 시인의 미당론'언어의 마력과 파천황의 상상력', 수필가 김 학의 '전북은 한국수필의 메카'를 주제로 한 강연이 마련된다. 시낭송(오소후 전북대 평생교육원 시낭송 전담교수·표수욱 전북시낭송협회 회장·일반 시민), 판소리(김미정 전북도립국악원 교수), 고전무용(장태연 호남춤연구회 이사) 등도 풀어진다.
정군수 회장은 "전주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누구나 예향의 도시라고 이야기하지만, 무엇보다 기라성 같은 문인들의 공적이 크다고 본다"며 "전주 문인들이 문향의 맥을 이어가기 위해 연 자리인 만큼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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