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신썬(張흠〈金 3개〉森) 주한 중국대사는 22일"유엔 총회에서 결의안이 통과돼 반기문 총장이 연임된 데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장 대사는 이날 연합뉴스에 보내온 축하 메시지에서 "반 총장은 아시아 국가 출신의 유엔 사무총장으로서 임기 중 국제문제 해결에 있어 유엔이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데 매우 중요한 기여를 했다"고 평가했다.
장 대사는 이어 "중국은 반 총장이 재임 기간 많은 회원국과 함께 노력해 유엔이 세계 평화를 수호하고 공동 발전을 촉진하며 국제협력을 추진하는 데 큰 역할을 하게 되길 희망한다"면서 "중국은 반 총장과 유엔의 업무에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지를 보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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