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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3대 문화관 전주문화재단에 위탁

전북 전주시는 소리문화관, 부채문화관, 완판본문화관 등 3대 문화관을 전주문화재단에 위탁해 운영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위탁 기간은 이날부터 2014년 6월 말까지 3년간이다.

 

전주시 한옥마을에 건립된 이들 문화관은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자산인 소리와부채, 완판본과 관련된 유물을 전시하고 체험ㆍ교육하는 시설이다.

 

전주시는 비용 절감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이들 시설을 민간에 위탁하기로 하고절차를 밟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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