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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역사박물관, 어린이 큐레이터 교실 운영

전주역사박물관(관장 이동희)이 여름방학을 맞아 '여름방학 박물관학교-어린이 큐레이터 교실'을 마련했다. '역사타임캡슐, 1500년 전 백제를 만나다'란 주제로 진행되는 제4기 어린이 큐레이터 교실은 시청각교육과 놀이를 통해 박물관의 기능과 큐레이터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이번 어린이 큐레이터 교실은 전주역사박물관을 비롯해 다른 시·도 박물관 및 유적지, 전주대학교 발굴체험장에서 이론교육과 실습을 병행하게 된다.

 

첫날 입학식을 시작으로 골든벨 퀴즈를 통해 박물관에 대한 친숙함을 기르고, 2일차에는 전주대학교 유물발굴체험장에 나가 직접 매장유물에 대한 발굴을 하게 된다. 3일차에는 백제시대의 토기를 직접 제작해 보는 시간을 갖게되며 4일차는 충남 공주와 부여 일대의 박물관과 유적지 답사를 통해 백제시대를 한 눈에 만난다. 마지막 5일차에는 토기유물을 중심으로 유물포장과 격납법에 대한 체험을 하게 된다.

 

12일부터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선착순 20명을 모집하며, 재료비, 체험비, 답사비를 포함, 참가비는 6만원이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전주역사박물관(228-6485∼6)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위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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