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이기광·힙합그룹 '일렉트로 보이즈' 참여
유명 작곡가 용감한형제가 비스트의 이기광이 보컬로 참여한 프로젝트 싱글 '브레이크 업(Break up)'을 오는 14일 발표한다.
이기광의 애절한 음색이 담긴 '브레이크 업'은 용감한형제가 여러 가수의 참여로 자작곡을 발표하는 프로젝트 중 여섯번째 싱글이다.
이 곡은 강렬한 비트에 서정적인 피아노 선율이 얹힌 힙합곡으로, 떠난 연인에게 미련을 놓지 못하는 남자의 감정이 표현됐다. 용감한형제가 키우는 힙합그룹 '일렉트로 보이즈'가 래핑에 참여했다.
용감한형제의 기획사인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는 13일 "용감한형제는 이기광이 비스트 활동 전 솔로 AJ로 데뷔했을 때 음반 프로듀서를 맡은 인연이 있다"며 "이기광은 바쁜 국내외 일정에도 불구하고 보컬로 참여하는 의리를 보여줬다"고 전했다.
'브레이크 업'의 티저 영상은 13일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의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에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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