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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MBC 스페셜, '안철수와 박경철 2' 방송

'MBC 스페셜'은 29일 밤 11시5분 여름방학특집 2편 '안철수와 박경철 2'를 방송한다.

 

이번 특집은 지난 1월 방송돼 호평받은 신년 특집 '안철수와 박경철'의 후속으로 안철수 서울대학교 대학원장과 '시골 의사' 박경철의 청춘을 향한 메시지를 전한다. 신년 특집에 이어 김제동도 합류했다.

 

반년 만에 다시 만난 그들은 여전히 바빴다.

 

안철수 박사는 지난달 카이스트 교수직에서 물러나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 대학원장을 맡았고 박경철 씨도 방송과 각종 저술 및 강연 활동에 여념이 없었다.

 

이들은 현재 전국을 돌며 '청춘콘서트'를 열고 있다. '청춘콘서트'는 청춘을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희망을 주기 위한 행사로, 김제동도 함께한다.

 

제작진은 경남 산청 지리산고등학교에서 열린 청춘콘서트 현장을 카메라에 담았다. 전교생이 100명 남짓한 이 학교는 가정 형편이 어려워 교육을 받지 못하거나 꿈을 포기하는 학생들에게 전액 무료로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학생들은 안철수 박사와 박경철 씨에게 미래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고 답을 구한다.

 

안 박사와 박경철 씨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이야기에 답한다. 또 자신만의 자녀교육법도 들려준다.

 

이들은 청년의 도전을 가로막는 이유로 기회의 불균형을 꼽으며 한 사람이 걷는천 걸음보다 천 명이 함께 걷는 한 걸음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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