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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는 2009년 10월 방송된 '강심장' 첫 회부터 강호동과 공동 MC를 맡아왔다.
제작진은 "일단 단독 MC 체제로 가면서 대안을 검토할 계획"이라면서 "이승기 씨는 오는 22일 녹화분부터 단독 MC를 맡게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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