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사우디, '전자발찌' 제도 도입

사우디 아라비아가 재소자 수를 줄이려는방편의 하나로 '위치추적 전자장치(일명 전자발찌) 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

 

사우디 내무부는 관련 입법 조치가 마무리되는 대로 전자발찌 제도를 시행하겠다고 밝혔다고 현지 일간 걸프뉴스가 20일 보도했다.

 

전자발찌는 새로운 출소자 중 사회에 위협이 되는 사람에게 우선으로 채워지며 문병이나 장례식 참가 등을 위한 '인도적' 휴가를 받은 재소자에게도 부착할 방침이라고 내무부는 설명했다.

 

내무부는 또 기소자에게 전자발찌를 부착함으로써 실제 형량을 채우면서도 재소자의 수를 줄이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전자발찌는 교도소에 넘쳐나는 재소자의 수를 줄이고자 미국에서 시행 중인 제도라고 신문은 소개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사건·사고경찰, ‘전 주지 횡령 의혹’ 금산사 압수수색

정치일반‘이춘석 빈 자리’ 민주당 익산갑 위원장 누가 될까

경제일반"전북 농수축산물 다 모였다"… 도농 상생 한마당 '신토불이 대잔치' 개막

완주‘10만490명’ 완주군, 정읍시 인구 바짝 추격

익산정헌율 익산시장 “시민의 행복이 도시의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