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하이증시가 이틀 연속 급등하며 2,400선을 회복했다.
25일 상하이종합지수는 39.34포인트(1.66%) 급등한 2,409.67, 선전성분지수는 245.78포인트(2.47%) 뛴 10,203.4로 각각 거래를 마쳤다.
상하이지수가 2,400선을 회복한 것은 지난 19일 이후 4거래일만이다.
전날 급등에 따른 차익매물로 약보합권에서 출발한 후 횡보세를 지속했으나 오후 들어 자원주들로 매수가 몰리며 급등했다.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와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자원주들이 주목을 받았다.
미국과 유럽의 증시가 강세를 보인 점도 투자심리 개선에 호재로 작용했다.
전업종이 상승했으며 유색금속, 석탄, 부동산, 오락, 환경보호, 물류 등 업종의 상승률이 높았다.
상하이지수 거래대금은 836억위안, 선전성분지수 거래대금은 726억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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