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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으로 읽는 이 시대 중년의 모습은

중년의 초상전, 내달 10일까지 익산 현대갤러리

중년은 참 어정쩡하다. 사회적으로는 청년층과 노년층의 중간에 끼여 책임이 강조되고, 개인적으로는 현재의 삶에 고민이 많은 게 중년이다.

 

'어떻게 살아왔으며, 어떤 모습으로 보여지고, 무엇을 위해 살아가고 있는가'

 

익산 현대갤러리가 기획한 '중년의 초상전'(2월10일까지)은 이시대를 살아가는 중년의 이야기를 공유하면서 그 애환을 나눌 수 있는 장이다.

 

작가들이 묘사하는 중년의 초상을 통해 짓누른 어깨와 주름진 얼굴에서 고단한 삶을 읽을 수 있고, 환한 모습에서 후회없이 살아온 과거의 삶을 되짚을 수 있다.

 

김성민 문재성 박천복 박현대 윤철규 이경례 이석중 이철규 조헌 홍경준씨가 참여했다.

 

△중년의 초상전=2월10일까지 익산 현대갤러리

김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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