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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원의 곁을 지켜주는 진혁

SBS 20일 오전 8시 30분 '태양의 신부'

친정에서 지내는 효원은 애써 담담한 척 가족들을 대하지만 학규는 그런 효원의 모습이 안타깝기만 하고 경숙은 예련과 미선에게 당한 수모로 인해 분을 참지 못한다. 더욱 절실하게 돈이 필요해진 효원은 묵묵히 출근을 해 강로를 찾아 가 법적으로 서류를 정리해 줄 것을 요구하는데…. 진혁은 어려운 상황에 놓인 효원의 곁을 계속 지켜주며 효원의 마음이 열리기만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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