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우진문화재단, 신예작가 초대전
전주 우진문화재단이 '싹수'가 있는 전북 미술계 유망주 12명을 선정했다. 올해로 21회째 이어온 우진문화재단의'신예작가초대전'은 자신의 인생을 미술에 걸겠다고 나선 미술학도들에게 꿈과 용기를 북돋아주고, 이들을 통해 지역 미술계에 신선한 공기를 주입시키는 자리다.
각 대학이 배출한 가장 걸출한 신진작가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는 점, 대학별 작업 경향·기성작가와 구별되는 풋풋한 신예들의 도전과 실험정신을 만나는 장이라는 점에서도 관심을 끈다.
신예작가의 출품작들은 각 대학 전공 교수와 전문작가의 추천으로 선정됐다.
△군산대 김윤서(한국화, 곽석손 교수 추천-이하 추천자) 김가혜(서양화, 박계성 교수) 차건우(조각, 조각가 엄혁용씨) △예원예술대 이인화(한지조형공예, 이철규 교수) △원광대 주은아(한국화,류창희 교수) 김미나·장연수(서양화, 김수자 교수) 이혁교(환경조각, 최병길 교수) △전북대 이창민(한국화, 박인현 교수) 배수진(서양화, 이상조 교수) △전주대 박보선(서양화, 이영옥 교수)
△신예작가초대전=8일부터 21일까지 전주 우진문화재단, 오픈식은 8일 오후 6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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