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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움 넘치는 '남원 국악의 성지'

알찬 프로그램 다양, 관람객 발길 이어져

봄을 맞아 남원 국악의 성지에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민족의 영산 지리산 자락에 위치한 국악의 성지는'2012 전북 방문의 해'를 맞아 새봄부터 다채로운 국악공연과 흥미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국악의 성지는 2007년 10월 개관한 이래 국악공연과 체험의 명소로서 각계각층의 탐방객과 초, 중, 고 각급 학교의 수학여행지 및 현장학습의 장으로서 성가를 높여가고 있다.

 

국악의 성지 전시관과 독공장 등 문화유산해설사와 함께하는 탐방시간, 명창의 구성진 판소리를 듣고 우리 장단을 배워 보는 국악플러스, 난타, 미니어처 장구 만들기 체험과 시립국악단원들의 국악 공연 등 다채롭고 흥미 있는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국악의 성지에는 지난해 3만여명의 방문객이 찾으며 남원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자리잡았고 특히 인근에 지리산 둘레길이 개통하면서 방문객의 수는 시간이 갈수록 늘고 있다.

 

국악의 성지는 동편제의 탯자리인 운봉 화수리 비전마을에 자리하고 있으며 악성 옥보고를 비롯한 국악 선인의 위패를 모신 악성사, 국악인 납골묘, 국악기 및 명창의 유품을 전시한 국악 전시관, 공연장 등으로 구성돼 있다.

신기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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