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관 10주년을 맞은 전주 전통문화관(관장 안상철)이 '2012 전북 방문의 해'를 맞아 만원의 행복'전주를 걷다'를 마련했다.
'전주를 걷다'는 '한국 관광의 별','국제 슬로시티','한국관광 으뜸명소'로 지정되면서 전국 명소로 거듭난 전주 한옥마을 곳곳에 역사·문화적 명소가 숨어 있어 느리게 걸으면서 전주를 체험하기엔 안성 맞춤이기 때문이다.
걷기·체험·공연이 어우러진 '전주를 걷다'는 4가지 코스로 구성됐다.
A코스'명상의 길'은 충경상, 삼경사, 관성묘 등을 거쳐 출발지 전통문화관으로 되돌아오는 길. B 코스'자연 생태의 길'에서는 자연생태박물관, 치명자산성지, 전통문화관으로 돌아본다.
C 코스'전주천 길'은 전통문화관, 남천교, 초록바위, 매곡교, 남부시장, 풍남문 등을 걷는 일정. 전통문화관을 기점으로 이목대, 오목대, 양사재, 향교 등을 엮은 D 코스'선비의 길'도 있다.
평균 2시간 정도 소요된다. '전주를 걷다'는 7일부터 12월29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에 열린다. 선착순으로 20명 모집한다. 참가비 1만원. 수익금은 한옥마을 주민들에게 기부된다. 문의 063)280-7044. www.j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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