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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 아동 청소년 오케스트라 교육 지원사업 익산문화재단 3년 연속 선정

▲ 지난해 꿈의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연주회 장면.
(재)익산문화재단(이사장 이한수)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2012 소외 아동 청소년 오케스트라 교육 지원 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

 

1억을 지원받게 된 익산문화재단은 클나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익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익산시청소년수련관과 손을 잡고 익산의 문화 소외지역의 아동·청소년 70여 명을 위한 오케스트라 교육 지원 사업을 펼친다. 여기엔 기존 교육생·신규 교육생들이 포함된다.

 

'2012 꿈의 오케스트라, 익산' 수업은 기초 이론부터 악기 연주, 발표회까지 진행된다. 음악의 기본 소양을 배우는 1단계'마음껏 희망하라', 파트별 악기·앙상블 교육이 이뤄지는 2단계'꿈을 연주하다', 오케스트라 관람을 통해 연주자와 지휘자의 만남을 주선하는 3단계'미래의 나를 보다', 중간·종합 발표회를 엮은 4단계'꿈의 날개를 펼쳐라'까지 이어진다.

 

이태호 익산문화재단 정책연구실장은 "'어울림'에 초점을 둔 꿈의 오케스트라는 워크숍, 여름·겨울예술캠프, 현장학습·공연 관람 등을 병행시켜 교육의 질을 높인 집중 프로그램을 내놓게 됐다"면서 "전북형'엘 시스테마'의 성장 모델을 만드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이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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