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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인, 명사와 한옥마을 골목길 체험을"

한지길, 어진길, 선비길 등 전주 한옥마을 골목길 3km 구간을 일주할 수 있는 골목길 문화행사가 열린다.

 

2일 전주시에 따르면 오는 4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전주 한옥마을에서 명인, 명사와 함께 느리게 걷는 '한옥마을 골목길 문화여행' 행사를 벌인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황손 이석과 명문가이야기의 저자인 조용헌씨와 판소리 명창 김일구, 고하문학관장 최승범, 대한민국 식품명인 김연임, 한지발 명인 유배근, 한지 공예가 김혜미씨 등이 참여한다.

 

골목길 문화행사는 전주자연생태박물관에서 출발해 한벽당과 전주향교, 동헌과 장현식 고택, 오목대, 술도가길, 어진길, 경기전길을 꼬불꼬불 연결한 3km 골목길 문화 체험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오목대를 무대로 조선왕조 태조 이성계의 대풍가를 상황극으로 재현할 계획이다.  

이강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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