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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농민혁명 제118주년 기념 전국학술대회 개최

교조신원·사발통문 등 종교성격 강한 東學 재조명 / 오늘 정읍시청서 학술대회

동학학회(회장 최민자, 성신여대 교수) 주최 동학농민혁명 제118주년 기념 전국학술대회가 11일 정읍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동학농민혁명 초기 전개과정에 대한 인식'을 주제로 한 이번 토론회에서는 동학농민혁명의 전단계로 평가받는 교조신원운동-사발통문 거사계획-고부 봉기-백산대회로 이어지는 종교적 성격이 강했던 동학 관련 활동들이 본격적인 동학농민혁명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 지 집중적으로 논의될 예정이다.

 

대회는 조광환 ㈔정읍동학농민혁명계승사업회 전 이사장이 '최후의 동학농민군 최현식'을 주제로, 정읍지역 향토사학자로 동학농민혁명의 재조명에 많은 업적을 남긴 고 최현식 선생에 대한 특강으로 시작한다.

 

이어 2부 학술발표는 △교조신원운동(발제 김용환 충북대 교수, 토론 신영우 충북대 교수) △사발통문거사계획(발제 김정호 인하대교수, 토론 임상욱 숙명여대 교수) △고부봉기(박대길 정읍시청 공무원, 토론 조규태 한성대교수) △백산대회(발제 임형진 경희대 교수, 토론 최홍규 경기대교수) 등으로 진행된다.

 

동학학회는 지난 98년 설립, 20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김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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