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역사박물관이 개관 10주년을 맞아 전주시민과 외부 관람객들에게 박물관을 알리고, 박물관에서 진행되는 행사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박물관 10번 가기 이벤트'를 펼친다.
'나도 조선의 왕'타이틀로 22일부터 진행될 이벤트는 박물관을 방문해 쿠폰에 10회의 도장을 받으면 선착순 27명에게 소정의 경품(5만원 상당)을 제공한다.
관람객들은 박물관에서 진행하는 전시관람, 체험참가, 답사참가, 시민강좌참가, 영화관람 등 어떤 형태로든 가능하다. '나도 조선의 왕'은 전주가 조선왕조의 발상지임을 상징하는 것으로, 이벤트에 당첨되는 첫 번째 행운의 주인공부터 차례대로 관내에 설치된 설치물에 사진과 함께 조선국왕의 칭호를 부여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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